2022.10.25 10:50
[더파워 이경호 기자]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온라인 식자재 구매 활성화를 위해 NICE 그룹 산하의 국내 최대 POS(판매시점관리시스템) 솔루션 1위 기업 ‘오케이포스’, 식자재 유통 전문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케이포스’는 약 22만 개의 가맹점이 사용 중이며, 이중 95%가 외식업체다. 올 3월에는 가맹점에 메뉴 및 고객 분석 데이터를 공유하는 매출 관리 서비스 앱인 ‘오늘 얼마’를 선보였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전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켓봄’ 및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며 온라인 중심의 식자재 유통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2022.10.25 10:42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무역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25일 무협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64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예술의 영역이 디지털화되며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SNS 등 미디어의 발달과 블록체인 기반 NFT 아트의 부상으로 온라인 거래는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형성된 시장을 선점하고 무역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주연화 홍익2022.10.24 16:53
[더파워 이경호 기자]CJ그룹이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한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4일 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CJ는 임원인사 직후 2023~2025년 새 중기비전 전략 실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이번 인사에 따라 CJ는 기존 김홍기 대표가 경영대표를, 신임 강호성 대표가 대외협력 중심 경영지원대표를 맡는 2인 대표체제로 전환된다.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신임 대표에는2022.10.24 16:36
[더파워 이경호 기자]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기생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한국맥도날드가 조사에 나섰다. 지난 22일 JTBC는 2일 경기 이천의 맥도날드 직영점에서 버거를 구입한 A씨가 생선살(명태 살코기 추정) 패티 안에서 기생충으로 보이는 검붉은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이 과정에서 업체 측이 소비자에게 보상금을 제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당시 A씨는 해당 이물질을 직원에게 보여줬으나, 본사에 이야기하라는 답과 함께 환불을 받았다. 그러나 며칠 후 A씨의 자녀가 복통에 시달렸고, 맥도날드는 보상금 20만원을 제시하며 더 이상 이를 문제 삼지 않고 보상 종결에 동의하라는 조건을2022.10.24 16:12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세타2 GDI 엔진 관련 품질 비용으로 1조3602억원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51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1조6천67억원)보다 3.4%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전년 같은 기간(5.6%)보다 1.5%포인트 떨어졌다. 당기순이익은 1조4천11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고, 경상이익은 2조420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판매는 102만50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완화로 국내와 해2022.10.24 14:27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이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에서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구현한 ‘이천 물류센터’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동석 로지스밸리풀필먼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후 물류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자동화 설비를 시연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완신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자동화 물류 시스템 도입은 롯데홈쇼핑의 물류 역량을 한 층 더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고객 맞춤 배송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0.24 14:05
[더파워 이경호 기자]CJ프레시웨이가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실행력 강화를 위해 IT 부문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직무 분야는 ▲데이터분석 ▲IT전략 ▲기준정보관리 ▲아키텍쳐(AA/DA) ▲IT정보보안 ▲IT정보전략 ▲CX기획·운영 ▲IT서비스기획 ▲e-Commerce 운영 ▲Salesforce 운영·관리 등 총 10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고객 사업 성공에 기여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사업 영역 전반에서 DT를 추진하는 등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디지털혁신담당 조직 규모와 경쟁력도 강화하며 가2022.10.21 14:44
[더파워 이경호 기자]SK C&C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사고를 고객사에 바로 알리지 읺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특히 몇몇 고객사는 자사 사이트 문제를 발견한 뒤 통신장애 신고를 하고 나서야 SK C&C측으로부터 화재가 났다는 안내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한 인터넷매체는 SK C&C는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당시 카카오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사고 내용을 즉시 전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SK 판교 데이터센터에 입주한 IT기업 한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기능 마비를 SK C&C 측으로부터 정식 통보 받은 것은 화재 진압을 위해 물 뿌리기 10분 전이었던2022.10.21 12:29
[더파워 이경호 기자]허영인 SPC 회장이 21일 계열사 평택 제빵공장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직접 머리 숙여 사과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회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유가족 분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해 드리기로 했다”며 “사고가 발생한 SPL뿐만 아니라, 저와 저희 회사 구성원들 모두가 이2022.10.21 11:17
[더파워 이경호 기자]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서버에서 오류가 발생해 배달 취소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바로고는 21일 "어제 오후 7시 50분쯤부터 발생한 오류가 오늘 오전 10시 40분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서버 장애 요인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빠르게 복구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날 소상공인·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에는 "바로고 서버가 먹통이 돼 배달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잇따랐다. 자영업자인 A씨는 "저녁에 바로고 먹통이라 취소에 환불 랠리"라며 "작년에도 서버 죽고 해마다 이러면 문제 있는 것2022.10.21 10:58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양식품은 다음달 7일부로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은 8.7%, 삼양라면은 9.3% 오른다. 이에 따라 불닭볶음면 1봉지당 대형마트 판매가격은 936원에서 1020원으로 84원,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8원으로 68원 인상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내 여러 식품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수입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비, 유틸리티 등 생산 비용 급증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그동안 수출 확대를 통해 이를 감내해왔다”며 “하지만 국내 사업의 적자 규모가 누적되고 하반기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2022.10.21 09:1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메신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톡이 지난 1년 반 동안 2조6000억원에 달하는 광고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해 받은 '카카오 톡비즈 매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카카오가 카카오톡 광고를 통해 얻은 매출은 총 2조5천580억원이었다.카카오 톡비즈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주 목적에 따라 상품·서비스를 노출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 상품이다. 비즈보드·카카오톡 채널·이모티콘 등을 활용한 광고형, 카카오 선물하기 등 커머스를 활용한 거래형 등의 종류가 있다.카카오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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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 216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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