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 18:19
[더파워=조성복 기자]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국내 유통업계는 앞으로도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지난 2011년부터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역시 비슷한 시기부터 일본산 수산물 판매를 중단했다. 백화점에서 많이 파는 초밥에도 일본산 수산물이 사용되지 않는다.이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시설이 폭발하면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원전 사고 이전에는 갈치, 생태, 도미, 꽁치, 가리비 등 국내 소비량이 많2021.04.13 13:08
[더파워=조성복 기자]쿠팡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Coukids) 선릉점'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쿠키즈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 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이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어린이집 내부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방 '도담뜰', 사물을 탐색하고 소통하는 공간 '아뜰리에'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음악, 미술, 체육 등 특별활동을 비롯해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자연 체험 활동2021.04.06 16:55
[더파워=김시연 기자]쿠팡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00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에도 물류센터 3곳을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 6일 쿠팡은 경상남도·창원시·김해시·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향후 쿠팡은 창원 물류센터 2곳 및 김해 물류센터 1곳에 총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쿠팡은 이를 통해 경상남도 지역에 4000여개의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총면적 18만㎡ 이상의 경상남도 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하승철 부산진2021.04.05 17:43
[더파워=이지웅 기자]'셰프의 킥(kick)'이라는 표현이 있다. 요리를 한순간에 특별하게 하는 셰프의 결정적 한 수, 즉 '묘수'를 의미한다. 최근 소비 환경이 달라지면서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마다 킥을 선보이고 있다. 더파워뉴스는 치열한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통기업의 킥을 살펴봤다. 홈쇼핑은 유통업계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다. 지난해 주요 홈쇼핑 4사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TV 시청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홈쇼핑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성장 중인 이2021.04.05 13:51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홈쇼핑이 식목일인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식수를 심는 시삽 행사를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숨;편한 포레스트 1호’를 통해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52021.04.02 16:10
[더파워=조성복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골프단 창단과 함께 첫 번째 공식 후원으로 오채유 프로를 영입했다.bhc는 본사에서 프로골퍼 오채유 프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오채유 프로가 참석했다.오채유 프로는 지난해 전북 고창군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점프투어(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 13차전과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키다. 지난해 10월 KLPGA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오채유 프로는 선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채유 프로는 후원 기간인 2년 동안 bhc 로고가 새겨진 모2021.04.01 13:52
[더파워=이지웅 기자]가맹 음식점에 '앱 주문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 측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은 죄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DHK 측 변호인은 "혐의가 인정되려면 거래상 지위가 인정되고 간섭 행위가 부당해야 하며 또 고의가 있어야 한다"며 "피고인에게는 이런 점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최저가 보장제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것이었고 시장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격을 요구했다는 것을 경영 간섭으로 보고2021.03.31 15:48
[더파워=조성복 기자]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보호종료아동 및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1600여개)을 SW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오단이 SW복지재단 이사장, 박지영 사무국장, 송혁 성우보육원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홈쇼핑의 기부 물품은 SW복지재단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보호종료아동과 한부모 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된다.롯데홈쇼핑은 2019년부터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SW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왔2021.03.30 15:55
[더파워=이지웅 기자]마켓컬리가 올해 상반기 안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바깥 지역으로 확대한다.마켓컬리의 운영사인 컬리의 김슬아 대표는 30일 마켓컬리 김포 물류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컬리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선식품 물류센터인 김포 물류센터를 가동해 일일 처리 가능 물량이 과거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김포 물류센터는 총 8만2644㎡(약 2만5000평) 규모로, 서울 장지 물류센터 등 컬리가 기존에 운영하던 물류센터 4곳의 면적을 모두 더한 것보다 1.3배 크다. 냉장·냉동·상온센터를 모두 갖춰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 최적화돼 있다.특히 김포 물2021.03.29 17:56
[더파워=조성복 기자]이랜드가 여성복 사업부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이랜드는 지난해 11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사업 등에 집중하기 위해 여성복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삼성증권을 재무 자문사로 선정해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지만 4개월 만에 이를 취소한 것이다.이랜드 여성복 사업부는 이랜드월드의 미쏘, 로엠, 에블린, 클라비스, 더블유나인(W9), 이앤씨월드의 이앤씨(EnC) 등 6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이들 브랜드의 연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인 약 3000억원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인수·합병(M&A)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 조건 등 여러 사항이 맞아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잘 맞지 않았다"며 "파트너를 구2021.03.29 17:34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하는데 최근 들어 ESG는 중요한 투자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었다. 더파워뉴스가 이들 대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신세계, 부진한 환2021.03.27 16:20
[더파워=김시연 기자]오비맥주가 오는 4월 1일부터 주세 인상분을 반영해 카스·카프리·오비라거 등 일부 맥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오비맥주는 가정용으로 판매 중인 캔 제품과 500㎖ 병 제품, 신제품 한맥의 가격은 동결 유지하는 대신 330㎖ 병 제품과 페트병 제품, 생맥주 등의 가격을 1.36% 올리기로 했다. 또 발포주인 필굿의 가격도 500㎖ 캔은 977.32원으로, 1.6L 페트 제품은 2189.99원으로 인상 조정된다. 카스프레시와 카스라이트 등 330㎖ 병 제품 출고가는 기존 845.97원에서 857.90원으로 11.53원 인상된다. 카스 페트병 1L는 출고가 2,377.25원에서 2,409.67원으로 32.42원 오르며 카스 페트병 1.6L는 3,|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08.62 | ▼8.70 |
| 코스닥 | 915.20 | ▼4.36 |
| 코스피200 | 584.21 | ▼0.4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914,000 | ▲6,000 |
| 비트코인캐시 | 867,000 | ▲4,000 |
| 이더리움 | 4,310,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590 | ▲20 |
| 리플 | 2,751 | ▲15 |
| 퀀텀 | 1,831 | ▲8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978,000 | ▲59,000 |
| 이더리움 | 4,312,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590 | ▲10 |
| 메탈 | 521 | ▲2 |
| 리스크 | 292 | ▲5 |
| 리플 | 2,750 | ▲15 |
| 에이다 | 516 | ▼1 |
| 스팀 | 98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950,000 | ▲70,000 |
| 비트코인캐시 | 866,500 | ▲2,000 |
| 이더리움 | 4,310,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580 | 0 |
| 리플 | 2,751 | ▲17 |
| 퀀텀 | 1,822 | ▲5 |
| 이오타 | 12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