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유진 기자]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미국의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달 패션 브랜드 ‘호텔 세리토스’에 이은 올 두번째 MZ세대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이다.
시몬스는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케즈의 대표 제품인 챔피온 캔버스에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녹여낸 스니커즈 3종과 봄 시즌을 겨냥한 스웻셔츠 1종 등 총 4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스니커즈는 ‘화이트’(하양)와 ‘레드’(빨강), ‘옐로’(노랑)로 구성됐다. ‘화이트’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치킨 N(너겟)’을 경쾌한 패턴으로 구성했다. ‘레드’와 '옐로’는 하인즈 토마토케첩과 하인즈 머스터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스웻셔츠는 팔꿈치 부분에 파란색 패치워크로 포인트를 줬고, 뒷면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영문으로 인쇄해 시몬스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협업 컬렉션은 시몬스의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SIMMONS GROCERY STORE CHEONGDAM)’의 1층 ‘팝업 in 팝업’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더파워 기자 ky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