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0:25
[더파워 최민영 기자]LG가 잠실에서 선두팀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 번 잡은 흐름을 끝까지 놓지 않았고, SSG 마운드는 LG 타선의 집중타를 버티지 못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1로 크게 이겼다. 이번 3연전을 모두 가져간 LG는 시즌 39승23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승부는 1회부터 급격하게 기울었다. LG는 박해민의 볼넷과 도루, 오스틴 딘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문보경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이어 만루 기회에서 송찬의가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이주헌의 적시타까지 더해 첫 이닝에만 5점을 뽑았다. 경기 초반부터 SSG 선발2026.06.10 12:55
[더파워 최민영 기자]KIA가 대전에서 한화의 상승세를 끊었다. 상대의 4연승 도전을 막아선 결정적 장면은 김도영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6-4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IA는 33승1무27패로 4위 자리를 지켰고, 3위 삼성과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혔다.초반부터 KIA가 먼저 움직였다. 1회초 2사 뒤 김도영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냈다. 2회에도 한준수의 볼넷과 김호령의 번트 안타, 상대 실책이 겹치며 추가점을 만들었다. 박민의 땅볼 때 한화 수비가 흔들렸고, 김민규의 유격수 땅볼까지 이어지며 KIA는 3-0으로 앞섰다.승부를 가장2026.06.10 12:20
[더파워 최민영 기자]사직의 밤은 깔끔한 승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실책이 쏟아졌고, 흐름은 여러 차례 흔들렸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쪽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 승리로 두산은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고, 롯데는 5연패에 빠졌다.초반 흐름은 두산이 홈런으로 가져왔다. 1회초 정수빈의 안타 뒤 다즈 카메론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어 김민석의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양의지가 다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두산이 4점을 뽑으며 사직 분위기를 눌렀다.롯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회말 황성빈의 안타와 도루, 고승민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2026.06.10 11:10
[더파워 최민영 기자]LG가 연패를 끊는 방식은 분명했다. 선발은 버텼고, 타선은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시즌 37승23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마운드의 중심에는 임찬규가 있었다. 임찬규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SSG 타선을 막고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내용이 압도적으로 깔끔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필요한 순간 실점을 최소화하며 경기를 LG 쪽으로 끌어왔다. 특히 이날 임찬규는 개인 통산 1148탈삼진을 기록하며 김용수를 넘어 LG 소속 투수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출발은 SSG가 먼저였다. 2회2026.06.08 15:05
[더파워 최민영 기자]전인지가 우승컵은 놓쳤지만, 다시 메이저 무대에서 싸울 수 있다는 증거를 남겼다. 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쉬움이 더 컸던 이유는 우승 경쟁이 실제로 손에 닿는 곳까지 왔기 때문이다. 전인지는 최종 라운드 1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10번 홀과 11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12번 홀과 13번 홀 연속 보기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2026.06.08 14:35
[더파워 최민영 기자]이정후의 방망이가 다시 멈추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부상 이탈 전 경기를 포함해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장면은 1회부터 나왔다.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컵스 선발 제임스 타이욘을 상대로 중견수 쪽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점수를 뽑는 장면이었고, 이정후 개인에게는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가는 한 방이었다. 그는 곧바로 시즌 2호 도루까지 성2026.06.04 15:35
[더파워 최민영 기자]여자프로당구 무대에 10대 선수들의 이름이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다. 올 시즌 프로당구 최연소 선수 이승희와 2008년생 한지혜가 예선을 통과하며 나란히 LPBA 128강에 올랐다. 단순히 어린 선수가 출전했다는 의미를 넘어, 접전과 역전승을 직접 버텨낸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PBA에 따르면 이승희는 지난 3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예선 Q라운드에서 민정희를 13-11로 꺾었다. 32이닝까지 이어진 긴 승부였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지 않았다.이승희에게는 이번 승리가 더 특별했다. 그는 만 16세로 올 시즌 여자프로2026.06.04 15:14
[더파워 최민영 기자]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관람했다.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한 경기 화면에는 로저스 대표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잡혔다.4일 오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은 미국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렸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을 앞둔 대표팀의 평가전으로,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했다.중계 도중 로저스 대표가 화면에 등장하자 양동석 캐스터는 “오늘 경기 쿠팡 해롤드 로저스 대표가 관람을 하고 있다”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러 직접 현장을 찾은 모습”이라고 전했다2026.06.04 14:20
[더파워 최민영 기자]프로야구의 관중 시계가 또 한 번 빨라졌다. 2026 KBO리그는 지난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까지 누적 관중 504만1891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 275경기 만에 세운 기록으로,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 돌파다.올해 흥행세는 단순히 좋은 수준을 넘어 기록의 속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500만 관중은 294경기 만에 나왔지만, 올해는 이를 19경기 앞당겼다. 100만 단위 관중 돌파 때마다 최소 경기 기록을 새로 쓰고 있고, 400만 관중을 넘긴 뒤 13일 만에 500만 고지도 밟았다. 시즌이 아직 중반으로 향하는 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3년 연속 1000만 관중과 역대 최다 관중 기록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2026.06.04 13:34
[더파워 최민영 기자]LG가 선두권 싸움의 흐름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외국인 투수 카드를 바꿨다. 지난해 통합 우승 과정에서 힘을 보탰던 요니 치리노스와 결별하고, 푸에르토리코 출신 우완 약셀 리오스를 새로 데려오며 마운드 재정비에 들어갔다. LG는 리오스와 연봉 35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4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단순한 선수 교체가 아니다. LG는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 경쟁을 이어왔지만, 치리노스의 부진이 선발진의 불안 요소로 남아 있었다. 치리노스는 지난해 13승6패, 평균자책점 3.31로 LG의 우승 여정에 기여했다. 그러나 올해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 여파를 넘지 못했다. 8경기에서 2승3패,2026.05.29 16:23
[더파워 최민영 기자]김혜성이 낯선 자리에서도 자신의 쓰임새를 다시 증명했다. 내야수 이미지가 강했던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좌익수 수비를 맡았고, 타석에서는 안타와 득점까지 더했다. 김혜성은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1안타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가 됐다. 예정된 출전은 아니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회말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며 빠졌고, 김혜성이 3회초 수비부터 좌익수로 들어갔다. 김혜성은 지난해 중견수로 17경기에 나선 적은 있지만,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좌익수로 출전한2026.05.29 16:08
[더파워 최민영 기자]삼성이 장타로 경기를 열고, 마운드로 승부를 닫았다. 삼성은 지난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10-1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삼성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0승1무18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반면 SSG는 9연패에 빠졌고, 신세계그룹 인수 이후 구단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까지 떠안았다. 초반부터 삼성의 타구는 담장을 향했다. 3회초 강민호가 선두타자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구자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5회초에는 이재현과 박계범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삼성 쪽으로 가져왔다. SSG 선발 히라모토 긴지로는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허용하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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