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최고 인플루언서와 기업의 교류의 장
[더파워 이지숙 기자] 카리스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글로벌 라이브 스튜디오 '코스맥스 라이브 스퀘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라이브 스퀘어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상품 소개 및 시연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공동구매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로, 전문 인력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필리핀에도 라이브 스퀘어를 도입하여 더 많은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리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가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도네시아 전문 인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리스는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까지 BMS (Branding-Marketing-Sales)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의 계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