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모래조각가 지대영 작가와 협업,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남해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리조트는 국내 3대 모래조각가 중 한 명인 지대영 작가와 협업하여 모래조각 풀빌라 리조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대영 작가는 부산 해운대 모래 축제를 비롯하여 세계 모래조각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래조각 풀빌라 리조트 프로젝트는 7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아트 팰리스 시그니처 컬렉션의 28개 럭셔리 풀빌라에 모래조각을 접목하여 예술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금오디자인랩 조윤환 대표가 인테리어 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관계자는 “리조트는 모래 조각 박물관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 운영으로 남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예술적인 모래조각을 감상하면서 휴양과 남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며 추억을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 아트팰리스시그니처컬렉션 리조트는 카라 박규리 주연 영화 ‘살인 미화’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광객들도 함께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