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레타뮤직(대표이사 신은미)이 종합 숏폼 콘텐츠 서비스 기업 숏플렉스(대표이사 나형준)의 유튜브, 메타, 틱톡 관련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계약은 숏플렉스가 수입 및 배급, 제작하는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숏폼 크리에이터가 레타뮤직을 통해 제공받아 편집 후 유튜브 쇼츠, 릴스, 틱톡, 네이버 클립 등의 숏폼 플랫폼을 통해 등록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레타뮤직 관계자는 "숏폼 드라마 산업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수립한 숏플렉스와의 콘텐츠 독점 계약을 통해 숏폼 크리에이터가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저작권 걱정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 음원, 광고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레타뮤직은 콘텐츠 저작권자와 크리에이터의 쇼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숏플렉스 외에도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유통까지 총괄하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의 계약을 통해 저작권에 위촉되지 않는 영화와 드라마, 유튜브 콘텐츠 등을 숏폼 형태로 재생산하도록 돕는다.
지원 콘텐츠 및 활용 가능한 음원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타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