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은 지난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로켓그로스 판매자 써밋 2025’를 열고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켓그로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70여 개 업체, 250여 명의 판매자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쿠팡은 판매자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써밋에서는 로켓그로스 운영 전략과 성공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후 패널 세션에서는 로켓그로스 오피니언 리더인 ‘돈버는 하마’와 ‘오른쪽 날개’가 소싱 전략과 광고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실무 세션에서는 △겨울 시즌 성장 전략 △IP 침해 대응 △상품 노출 향상 방안 등 판매자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이 논의됐다.
또한 현장에는 쿠팡 전문가들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셀러 허브’가 운영됐다. 판매자들은 광고, 인바운딩, 정산, 셀러 대출 등 다양한 운영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었다.
힐링엘엔씨는 로켓그로스를 통해 상품군 확대 이후 월 매출이 약 570% 성장했다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얻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쿠팡은 “판매자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판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