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코엑스아티움을 통대관해 뮤지컬 '렘피카' 관람 행사인 혜택데이를 진행했다./LG유플러스 제공
[더파워 류동우 기자] 통신업계가 할인 중심을 넘어 체험형 멤버십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장기 이용 고객을 위한 전관 초청 행사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코엑스아티움을 통대관해 뮤지컬 '렘피카' 관람 행사인 혜택데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를 5년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장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의 체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신청 접수 당시 약 2만명이 몰리며 체험형 멤버십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화담숲, 다음 달 레고랜드 코리아 등으로 장기고객 대상 혜택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의 금융 플랫폼 '우리SAFE정산', 여행 플랫폼 '트래블버킷'과 협업한 항공 혜택을 비롯해 봄철 나들이와 문화생활 관련 제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 2주년을 맞아 이달 22일에는 등급과 관계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데이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이 2024년 4월 시작된 이후 2년 동안 약 118만명의 고객이 2000만건의 혜택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제휴사는 240여곳에 이르며, CGV와 다이소, 배스킨라빈스 등 일상형 혜택 이용이 많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기고객을 비롯한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