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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폐질환 ‘선제 대응’… 부산교육청, 예방부터 복귀까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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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폐질환 ‘선제 대응’… 부산교육청, 예방부터 복귀까지 관리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30 10:23

전국 최고 수준 폐암 검진·치료비 지원… 사후관리 강화
복직 지원인력 배치·환기설비 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이 지난해 9월 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튀김·볶음·국 조리가 가능한 다기능 조리로봇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부산교육청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왼쪽)이 지난해 9월 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튀김·볶음·국 조리가 가능한 다기능 조리로봇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부산교육청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급식관계자의 폐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터 복귀를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30일 ‘급식관계자 폐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폐암 예방 지원 강화와 복귀 지원, 근무환경 개선을 축으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급식관계자 폐암 정기검진을 올해도 이어간다. 1·2차 검진은 실비 전액을 지원하고, 3차 검진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검진 결과 폐암 의심자와 확진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질병휴직 제도도 개선된다. 진단서와 소견서를 함께 제출하면 소견서의 치료 기간을 기준으로 휴직을 허가해 충분한 회복 기간을 보장한다.

치료 후 복직 예정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업무적합성 평가를 지원하고, 1인당 10만 원 이내 진료비를 제공한다. 오는 9월부터는 복직자 소속 학교에 최대 3개월간 지원 인력을 배치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가열 조리 제외 등 업무 조정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근무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급식실 환기설비는 올해 여름방학까지 단독 개선을 마무리하고, 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자동교반솥과 조리로봇 등 자동화 장비 도입과 가스식 조리기구의 전기식 전환도 확대한다.

교육청은 환기설비 개선 완료 전까지 폐암 확진자와 완치자를 대상으로 전보특례제도를 운영해 건강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급식관계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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