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8.31 (월)

더파워

신한은행, 기술기업 승계·M&A에 438억 금융지원…기보와 맞손

메뉴

경제

신한은행, 기술기업 승계·M&A에 438억 금융지원…기보와 맞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31 16:49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기업승계와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총 43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13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지원에 기업 매각·사업재편 자문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도 기업승계나 M&A 과정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보에 특별출연금 1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원 등 총 13억원을 출연한다. 양 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총 438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부 여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에 따라 금융 혜택도 달라진다. 기존 85%인 보증비율을 100%로 높이고 3년간 보증료를 0.3%포인트 감면하거나,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자금 공급에 그치지 않고 기업승계와 M&A 전 과정에 대한 자문도 제공한다.

신한Premier사업부 내 PIB(Private Investment Banking)팀을 중심으로 기업 매각과 사업재편을 지원하고, 지분 이전 이후 발생하는 자산관리와 재투자 수요까지 연계한다.

신한투자증권 CIB와도 협업한다. 은행의 기업금융·자산관리 역량과 증권사의 투자은행 역량을 결합해 M&A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기보는 정부의 기업승계형 M&A 활성화 정책 방향에 맞춰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승계나 M&A를 통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기업승계와 M&A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취지"라며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와 기술혁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20.02 ▲31.14
코스닥 834.29 ▼4.12
코스피200 1,071.85 ▲6.1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623,000 ▲423,000
비트코인캐시 342,800 ▲200
이더리움 3,385,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10,010 ▲50
리플 1,899 ▲4
퀀텀 1,13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716,000 ▲516,000
이더리움 3,386,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10,000 ▲35
메탈 333 ▲1
리스크 139 0
리플 1,898 ▲5
에이다 272 ▲2
스팀 6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660,000 ▲450,000
비트코인캐시 343,100 ▲700
이더리움 3,384,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9,970 ▲20
리플 1,899 ▲4
퀀텀 1,255 0
이오타 56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