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는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더파워 이우영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제8회 시흥시 도시 건축 드로잉 공모전’의 건축공간, 실내공간, 디지털 드로잉 등 3개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상 2개와 최우수상 1개를 비롯해 각 부문 우수상에도 학생들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과기대는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과기대 등이 후원했으며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도시 시흥’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흥의 도시와 건축, 공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을 출품했다.
건축공간 드로잉 부문에서는 전하영 학생의 ‘CLOUD NINE’이 대상인 시흥시장상을 받았다. 전서연 학생의 ‘MYCELIUM LOGIC’은 경기건축가회장상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실내공간 드로잉 부문에서는 이수민 학생의 ‘SHI’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성효·이재욱·손지환 학생이 함께 작업한 ‘온새미로’와 이지웅 학생의 ‘BASE CAMP SIHEUNG’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디지털 드로잉 부문에서는 김민지 학생의 ‘노을에 담긴 도시’가 최우수상인 시흥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유정희 학생의 ‘컬러풀 시흥’과 우지혁 학생의 ‘오이도에 머무는 빛’은 디지털 드로잉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경기과기대 학생들이 각 부문 특선과 입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과기대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수업 과정에서 지역의 실제 공간을 관찰·분석한 뒤 건축과 실내공간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시흥의 도시 경관과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건축인테리어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흥의 공간적 특성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한 결과가 작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