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점 3개사 복합 리뉴얼 연내 완료 목표...대구동산병원 신규 입점 추진
병원 내 다변화된 식사 수요 충족...죽·반상·국밥·라멘 원스톱 편의 제공
사진제공=본우리반상
[더파워 최성민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솥밥·화로 반상 전문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대구권 주요 의료기관 내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특수상권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정갈한 한상 차림의 본우리반상을 중심으로 본아이에프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한 공간에 선보이는 ‘복수 브랜드 컨세션’ 전략을 통해 수도권에 이어 대구·경상권 거점 병원으로 식음 공간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전개의 핵심은 본우리반상을 중심 브랜드로 두고, 병원 상권 특성과 환자·방문객 동선에 맞추어 본아이에프의 계열 브랜드를 결합하는 출점 방식이다. 기존 본우리반상 운영 매장에 추가 브랜드를 결합하거나 신규 상권 개발 단계부터 복수 브랜드를 함께 기획하는 등 특수상권 사업 포맷을 다각화하고 있다.
우선 본우리반상은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발판 삼아 국탕류 전문 브랜드 ‘본가네국밥’과 라멘 전문 브랜드 ‘멘지’의 추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확대 개점을 목표로 기존 단일 브랜드 운영에서 3개 브랜드가 결합된 컨세션 형태로 사업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대구동산병원에서도 본우리반상을 포함한 본아이에프 외식 브랜드 3개의 신규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이 기존 운영 거점에 브랜드를 덧붙이는 방식이라면, 대구동산병원은 출점 초기 단계부터 본우리반상을 중심으로 복수 브랜드를 묶어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처럼 본우리반상은 기존 점포의 리뉴얼과 신규 사이트 확장을 동시에 진행하며 대구 지역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식음 거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모기업 본아이에프의 검증된 외식 브랜드를 병원 환경과 방문객 편의에 꼭 맞춘 형태로 조합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사진제공=본우리반상
이러한 맞춤형 전략은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의 다변화된 식사 니즈를 세심하게 배려하기 위한 조치다. 종합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외에도 밤낮없이 일하는 의료진과 병원 임직원, 일반 방문객 등 체류 성격이 다양한 고객층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식사 가능 시간과 취향이 제각각인 만큼 복수 브랜드 배치를 통해 다채로운 식음 수요를 만족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본우리반상은 시그니처 솥밥·화로 반상을 기둥으로 삼고 본죽, 본죽&비빔밥, 본가네국밥, 멘지 등 메뉴 특성이 뚜렷한 브랜드를 공간에 따라 교차 편성하고 있다. 편안한 회복식인 죽부터 든든한 국밥, 정갈한 반상, 별미 라멘까지 식사 선택권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병원 내 체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본우리반상은 대형병원을 비롯해 도심 프라임 오피스, 복합쇼핑몰, KTX 역사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다양한 특수상권에서 매장 관리 능력을 입증해왔다. 현장에서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 매장 전개와 복수 브랜드 결합 컨세션을 병행하며 특수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의 본아이에프 컨세션본부 본부장은 “본우리반상은 주요 병원과 오피스 등 까다로운 운영 역량이 요구되는 특수상권에서 꾸준히 전문성을 다져왔다”면서 “앞으로 본우리반상 단독 출점과 모기업 외식 브랜드를 결합한 복수 브랜드 컨세션 출점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수도권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한편 대구·경상권 주요 거점으로 진출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