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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물류의 날’ 국토부 장관 표창…연 156억원 물류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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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물류의 날’ 국토부 장관 표창…연 156억원 물류비 절감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과 전문 운송체계 도입…AI 등 미래 물류 기술로 품질 확보

▲2026 물류의날 국토부 장관 단체표창 왼쪽부터 정의경 국토교통부 2차관, 김성효 한전 상생조달처장(사진=한국전력 제공)
▲2026 물류의날 국토부 장관 단체표창 왼쪽부터 정의경 국토교통부 2차관, 김성효 한전 상생조달처장(사진=한국전력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한국전력이 전력 기자재 물류체계 개선과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물류 운영방식을 전문화하고 AI·로봇·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연간 약 156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한 점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한전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34회 물류의 날’ 행사에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한전은 전력 기자재의 보관부터 운송까지 물류체계를 전문화하고, 중소기업과 연계한 물류 운영, AI·자동화 기반 물류센터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수도권 물류 기능을 통합한 경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AI와 로봇, 자동화 설비를 현장에 적용했다.

기존 공사업체가 맡던 운송 방식도 전문 운송회사 중심으로 전환했다. 한전은 이러한 물류체계 개편을 통해 연간 약 156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표창에서는 스마트 물류거점 구축과 운송 전문화뿐 아니라 전력 기자재 품질관리,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물류 운영 전반의 개선 성과가 함께 평가됐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뒷받침해 온 전력 분야 물류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자동화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력기자재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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