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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분야 취업 문 넓힌다”...현대직업전문학교,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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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분야 취업 문 넓힌다”...현대직업전문학교,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설

사진 제공: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사진 제공: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더파워 최성민 기자] 전기설비의 활용 분야가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설비를 시공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기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실무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체계적인 직업훈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전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과정인 ‘친환경 전기실무 관리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오는 11월 24일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전기내선공사에 필요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 시험에 필요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전기 시공 및 설비 관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배선공사 ▲분전반 설치 ▲전기설비 점검 등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제어기기와 각종 점검 장비의 사용법을 익혀 전기설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 실무 능력도 기르게 된다.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 분야의 직무 역량을 쌓는 동시에 전기기능사, 전기공사산업기사 등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전기 분야 취업 희망자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지원 대상과 조건에 따라 국비 지원이 가능하며, 출석률 등 지급 요건을 충족한 훈련생에게는 훈련장려금도 제공된다.

유성식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전기설비와 배선, 제어기술을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이론적 이해와 현장 실습 경험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를 비롯해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기능사, 자동차도장, 자동차 차체정비, 전기차 정비 등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과 대전RSC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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