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동준 기자] 여성 3인조 첼리스트로 이루어진 첼로 트리오 팀 '스투페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성화봉송 주제가인 'Let Everyone shine'을 편곡하여 응원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투페오'는 첼리스트 최지아, 박버들, 김언진으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 첼로 트리오 팀이다. '콘서트홀을 나온 클래식'을 모토로 보다 클래식을 가깝고 편하게 소통하면서 연주하는 클래식 버스킹 팀이다.
이날 ‘스투페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을 표현하는 'Let Everyone shine'의 연주로 응원했다. 이 곡은 성화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 미래를 비춰 모두의 잠재력을 밝히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희망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스투페오’ 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응원 연주했다.
한편, ‘스투페오’가 연주한 'Let Everyone shine'은 팀장인 첼리스트 최지아가 직접 편곡 했으며, 해당 영상은 스투페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