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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전 임직원 대상 차별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선제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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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전 임직원 대상 차별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선제적 단행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2-24 11:39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 실시...필수인력 제외 전 임직원 재택근무

24일 한미약품이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미약품]
24일 한미약품이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미약품]
[더파워=최병수 기자] 한미약품이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서 임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차별화·강화한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최근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21일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출시한 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 약 5000개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등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바이러스 감염의 주 통로인 코와 입을 철저히 막고 손과 입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직원 1인당 매주 5개씩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임직원들의 사무실·화장실에는 손소독제와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을 의무 배치했다.

또 올해 초부터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을 전 임직원에 배포한 뒤 매일 아침 이 앱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출근하도록 조치했다. 여기에 회사 건물 내에는 열화상 카메라 통과, 개별 체온계, 손소독 등을 기본 사항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처 방안을 0.5 단계별로 수립해 실시간 변동되는 상황을 임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본사 내에 비상상황실 조직을 운영하면서 실시간으로 임직원들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를 관리하고 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사장)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그 누구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를 빠르게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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