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20 (일)

더파워

'공장 비위생 논란' 던킨도너츠, 공식 사과..."심려 끼쳐드려 죄송"

메뉴

산업

'공장 비위생 논란' 던킨도너츠, 공식 사과..."심려 끼쳐드려 죄송"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09-30 10:32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명의 사과문 홈페이지 게재..."식약처 조사결과 이후 후속조치 신속 이행"

30일 던킨도너츠가 최근 보도된 공장 위생 논란과 관련해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공지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30일 던킨도너츠가 최근 보도된 공장 위생 논란과 관련해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공지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더파워=김시연 기자] 던킨도너츠가 최근 한 공중파 매체가 공개한 공장 내부 비위생적인 영상과 관련해 사과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던킨도너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명의로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지난 29일 보도된 위생 관리 관련 방송으로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현재 보도된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전날 오전 불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대내외적인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KBS’는 내부직원이 촬영한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 5층 기계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는 환기 장치에는 기름때가 묻혀 있었고 도너츠 생산 기계 주변에는 검은 때도 곳곳에 묻어 있었다.

특히 도너츠 반죽을 담아둔 통에는 곳곳에 누런 자국이 있었는데 전문가들은 녹물이나 기름때 혹은 튀김 기름이 산화되서 환풍기 등에 붙어있다가 떨어진 자국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기계 주변 오염된 검은때가 곰팡이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전했다.

해당 동영상은 내부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KBS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8.07 ▼4.22
코스닥 820.67 ▲2.40
코스피200 431.10 ▼0.5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690,000 ▲148,000
비트코인캐시 713,000 ▲10,500
이더리움 4,928,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3,340 ▼1,350
리플 4,710 ▲23
퀀텀 3,409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641,000 ▲202,000
이더리움 4,926,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3,300 ▼1,080
메탈 1,136 ▲4
리스크 648 ▲8
리플 4,706 ▲24
에이다 1,140 ▲7
스팀 21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72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712,500 ▲8,500
이더리움 4,928,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3,170 ▼880
리플 4,711 ▲24
퀀텀 3,427 ▲36
이오타 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