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티셔츠 및 파자마 등 홈웨어 신규 상품 선보여...머그컵 등 특별 굿즈도 동시 출시
이랜드 스파오가 오는 12일 ‘스파오×해리 포터 뉴 기숙사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제공=이랜드 스파오][더파워=김시연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이랜드 스파오가 오는 12일 ‘스파오×해리 포터 뉴 기숙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 스파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에서는 첫 출시 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퀴디치 맨투맨’을 포함해 소설 속 4개의 기숙사와 호그와트를 품은 기숙사 맨투맨 5종이 신규 출시된다.
이와함께 ‘호그와트 기숙사 체크 잠옷’과 ‘론&해리 수면 파자마’ 등 홈웨어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굿즈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는 해리 포터 인기 캐릭터 도비와 도비의 명대사인 ‘도비 이즈 프리(DOBBY IS FREE)’가 새겨진 머그컵과 호그와트 엠블럼이 적용된 머그컵 총 2종을 1세트로 제작해 출시한다.
또한 극 중 보통 인간을 뜻하는 ‘머글’들을 위해 출시한 ‘머그컵 아니고 머글컵’은 일정 수량만 판매할 예정이다.
‘스파오×해리 포터 NEW 기숙사 컬렉션’은 오는 12일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많은 협업 상품 중에 해리 포터 컬렉션은 특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스파오의 대표 콜라보”라며 “영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와 해리 포터와의 콜라보 상품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스파오가 내놓은 제품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패션과 캐릭터간 협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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