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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국내 전방위 확산...1주일간 감염자 7019명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22-01-31 13:07

전주 대비 신규 감염자 1.45배 증가...누적 1만687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을 기록한 지난 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을 기록한 지난 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된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간 7019명 늘었다. 이는 전주 대비 약 1.5배 정도 증가한 규모다. 국내 누적 감염자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3∼29일 일주일간 오미크론 변이 확인용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최종적으로 확인된 환자는 7019명이다.

직전주인 16∼22일에 확인된 4천830명에 비하면 1.45배 많은 규모다. 국내 누적 감염자는 1만6879명으로 늘어났다.

지난주에 판정된 701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1856명, 국내 지역발생이 516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이달 3주차(17∼23일) 검출률이 50.3%로 국내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됐다. 전문가들은 2월이면 80∼9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을 델타의 2.5배로 가정했을 때 2월 말 신규 확진자가 3만1800∼5만22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해외유입 확진자 전원에 대해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국내지역 확진자에 대해서는 일부에 대해서 샘플 조사를 하고 있다.

발표된 누적 감염자는 1만6879명이지만 검사가 확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어서 실제 오미크론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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