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 개최...지역 소상공인 판매 지원

[더파워=김시연 기자] 쿠팡은 2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상북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쿠팡은 경북 업체의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쿠팡 메인배너 광고 등을 활용한 판촉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10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북 소재 265개 업체의 2830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통해 경북 지역 상품을 빠르게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상생기획전에서는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입점품평회’도 진행한다.

쿠팡에 입점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소재의 중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입점품평회는 지난 2020년 9월을 시작해 현재까지 네 차례 개최돼 경북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와왔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 및 하반기 두 차례 입점품평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경북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경북 경제에 힘이 되고 쿠팡 고객은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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