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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 단행... '3인 부회장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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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 단행... '3인 부회장 체제' 유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2-12-28 14:21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KB금융지주가 세 명의 부회장과 한 명의 총괄부문장이 담당하는 4개의 사업 그룹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산관리(AM) 부문을 신설한다.

KB금융지주는 27일 정기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KB금융은 기존 4개 사업그룹을 유지하면서 AM(자산관리·Asset Management)부문을 새로 만들어 사업부문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AM 사업 부문은 박정림 총괄부문장이 관할하며, 이번 조직 개편으로 KB금융지주의 전체 사업 부문은 10개로 늘어난다. 개인고객부문, 자산괸리(WM), 연금부문, SME부문은 허인 부회장이, 글로벌부문과 보험부문은 이동철 부회장이, 디지털부문과 IT부문은 양종희 부회장이 담당했다.

아울러 KB금융지주는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실현을 위해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산하 고객경험디자인센터, IT총괄(CITO) 산하 테크혁신센터 등 전문가 조직도 새로 뒀다. 이는 ‘No.1 금융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에서는 금융소비자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상품부서(수신상품부·개인여신부 등)를 플랫폼 조직으로 전환해 상품개발자와 IT(정보기술) 인력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갖췄다.

KB국민은행은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화·세분화 돼온 본부 조직을 유사·연계업무 수행부서 중심으로 통합했다. 애자일(Agile)한 의사결정 및 실행력 있는 업무추진을 위해 PM 직위를 별도 신설했다.

또한 복잡한 금융상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본부를 그룹으로 격상했다. 자본시장그룹 내 트레이딩과 세일즈를 담당하는 ‘트레이딩 총괄’ 및 ‘세일즈 총괄’을 도입해 사업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사업그룹 내 글로벌플랫폼본부를 신설해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략 및 비즈니스 연계·제휴를 본격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KB글로벌 플랫폼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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