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주도,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연탄 600장 배달
(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KCC신한벽지 임직원들이 지난 2월 15일,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 소외된 이웃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연탄 봉사에는 KCC신한벽지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愛탄올’ 소속 임직원 7명과 따뜻한 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박일수 팀장이 함께 참여했다.
2024년 2월 새롭게 개설된 ‘愛탄올’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KCC신한벽지의 사랑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 동호회다. 한자로 사랑 ‘애’자를 써 ‘사랑을 탄 모든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번 첫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탄 배달을 위해 마련된 600장의 연탄은 KCC신한벽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의 독거노인, 심신미약자 등 소외된 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KCC신한벽지 직원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KCC신한벽지의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연탄 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