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제이제이글로벌그룹(대표 임하준)이 미시간벤처캐피탈(대표 조일형)로부터 총 32억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콘텐츠 및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미디어아트, 버추얼 스튜디오, AR/VR 등 실감콘텐츠 분야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이제이글로벌그룹 임하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과 연결함으로써 한국 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가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 콘텐츠 제작, 커머스, 실감콘텐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은 ‘스토리로 브랜드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과 해외를 연결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