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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메가세일 효과로 브랜드 거래액 두 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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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메가세일 효과로 브랜드 거래액 두 배 성장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7-01 11:11

에이블리, 메가세일 효과로 브랜드 거래액 두 배 성장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진행한 브랜드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브랜드 관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으며, 주문 수는 약 95% 늘었다. 이용자 중 20대가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30대 이용자도 20% 이상으로 확인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디다스’, ‘나이키’, ‘젝시믹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제너럴아이디어’, ‘무센트’, ‘꼼파뇨’ 등 신진 브랜드까지 다양한 입점 브랜드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브랜드 메가세일 주간에는 거래액이 전년 대비 158% 증가했으며, 주문 고객 수는 1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모션 마지막 날이었던 15일에는 하루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 급증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시간 소통 채널인 라이브 방송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무센트’, ‘꼼파뇨’ 등과 협업한 방송이 진행된 5월 14일에는 해당 브랜드의 거래액이 전년 같은 날보다 133% 증가했다. 방송 중 제공된 실시간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사용자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구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상품군별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SPA 브랜드 거래액은 134% 늘었으며, 스트릿·캐주얼 브랜드는 107%, 디자이너 브랜드는 86% 증가했다. 여름철을 맞아 애슬레저 수요도 크게 늘며 해당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95% 성장해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스포츠 브랜드는 76%, 홈웨어와 언더웨어 브랜드도 각각 63%의 거래액 증가율을 나타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대형 할인 행사와 실시간 콘텐츠 연계를 통해 브랜드별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쇼핑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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