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가 3일 두 번째 여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고, 글로벌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의 협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레트로 퓨처(Retro Future)’ 콘셉트를 바탕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이색 재료를 활용해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신메뉴는 믹스베리, 라벤더, 목테일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SMGC 캠페인의 세 번째 아티스트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즈와의 콜라보는 음악과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했다.
주요 메뉴로는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된 ‘매지컬 유니콘 프라페’, 테아닌 성분을 더해 릴렉싱 콘셉트를 살린 ‘트로피컬 용과 티플레저’, 라벤더 허브티와 에스프레소를 조합한 ‘라벤더 카페라떼’ 등이 있다. 여기에 상큼한 ‘그린티 레몬 하이볼 에이드’, 제로 칼로리로 즐기는 ‘제로 체리콜라’, 여름철 인기 메뉴인 ‘수박화채스무디’와 ‘팥빙 젤라또 파르페’, ‘망빙 젤라또 파르페’ 등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멕시칸 미트칠리 핫도그’와 ‘에그베이컨 모닝 버거’도 함께 출시됐다.
SMGC 프로젝트는 메가MGC커피가 전개하는 F&B와 엔터테인먼트 융합 마케팅 캠페인으로, 앞서 하츠투하츠, NCT WISH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엔 라이즈와 함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브랜드 메시지로 녹여냈다. 화려한 비주얼과 리드미컬한 무드로 홍보물을 구성하고, 티징부터 디지털 영상, 오프라인 콘텐츠까지 다층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즌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청춘의 리듬을 테마로, 화려한 비주얼의 메뉴와 감성적 콘텐츠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장마철 지친 일상 속에서도 신메뉴와 라이즈와의 협업이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