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오는 21일까지 로켓배송으로 사전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판매 대상은 ▲갤럭시 워치8 ▲갤럭시 워치8 클래식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랜만에 출시된 클래식 모델은 회전식 물리 베젤을 다시 탑재해 아날로그 감성을 살렸으며, 새로운 **‘쿠션 디자인’**으로 사각 형태의 둥근 모서리를 적용해 외관에 변화를 줬다. 성능 면에서도 최신 엑시노스 W1000 칩셋을 장착해 처리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능의 대거 탑재다. 구글의 음성 비서 ‘제미나이(Gemini)’가 기본 내장돼 스마트폰 없이도 복잡한 작업을 손목 위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Wear OS 6과 One UI Watch 기반의 직관적 사용자 경험도 강화됐다.
또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AI 헬스 파트너’로 진화했다. AI 기반 건강 코칭, 항산화 지수 측정, 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 더욱 정밀한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였다.
쿠팡은 사전판매를 기념해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쿠팡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쿠팡 앱에서 사전판매 알림을 신청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쿠팡캐시 2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AI와 헬스케어가 결합된 혁신적인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로켓배송과 함께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기술을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