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 ‘LEVI’S BOUTIQUE VILLAG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데님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특히 젊은 여성 고객들이 리바이스 우먼스 컬렉션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은 주중 오후 12시부터 19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리며, 한남동의 세 곳에서 진행된다. 카페 원인어밀리언, 카페 오라라, DIY 공방샵 미스티코티타에서 각각 웨스턴·놈코어, 보헤미안, 블루탭 컬렉션 여성 라인을 선보인다. 각 공간에서는 패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스타일링과 아티스트의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부티크 콘셉트에 맞춘 크로키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스타일링 전시와 여성 주력 제품 및 액세서리, 리빙 제품 판매뿐 아니라 반다나 실크 스크린 커스텀, 핀버튼 제작, 일러스트 엽서 제작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리바이스 온라인몰 멤버십 가입,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증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리바이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여성 고객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올 하반기 주력 데님 아이템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측은 이를 통해 리바이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여성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