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마스터 코스 강연·시연 현장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두열·최호성·임영빈·임수성 원장)
[더파워 유연수 기자] DNC 에스테틱스는 5일 ‘2025년 2기 딥 마스터 코스’의 첫 회차를 상안부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상안부 시술 노하우(Expertise in Upper Facial Procedure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라이브 시연이 함께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딥 마스터 코스는 의료진이 직접 설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뿐 아니라 실습·멘토링을 병행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회차에서는 ▲임영빈 더왈츠의원 원장이 해부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상안부 시술과 라이브 초음파 활용법을 발표했으며,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이 안와 주위 재생과 관자부 함몰 교정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임수성 밸런스랩성형외과 원장이 이마부 실 리프팅 및 컨투어링의 기본을 다뤘고, ▲장두열 체인지의원 원장이 필러·실·바이오스티뮬레이터를 활용한 복합 시술을 강연과 라이브 시연으로 선보였다.
DNC 에스테틱스는 상반기 1기 과정에서 4회차를 운영했으며, 이번 하반기 2기 과정은 상안부를 시작으로 9월 7일 하안부, 9월 14일 중안부 시술 교육이 이어진다. 오는 11월에는 상·하반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체 과정을 정리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심포지엄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는 아시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필러 ‘디클래시(DCLASSY)’,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V-OLET)’, 봉합사 ‘두스(Dooth)’와 ‘스위츠(SWITS)’ 등 자사 포트폴리오와 임상 경험을 결합해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2기 과정 역시 의료진이 장기적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딥 마스터 코스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의료진이 임상 철학과 전문성을 확립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연구·임상 경험과 재생의료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