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8일 추석을 맞아 92종의 선물세트와 5~6인용 ‘투 고(TO-GO)’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까지 호텔 전문가가 전담하며,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셰프 스페셜’이 대표적이다. 중식당 도원의 인기 메뉴인 ‘도원 전통 불도장’과 ‘화고버섯 동파육’, 자체 개발 흰된장 소스에 재운 은대구, 전복 소갈비찜 등이 준비됐다.
‘베스트 셀렉션’은 육류, 수산물, 주류, PB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한우 선물세트는 최상급 ‘No.9 한우’와 채끝등심·안심·살치살·안창살·토시살 등을 담은 ‘스페셜 한우’로 구성했다. 자체 브랜드 ‘P컬렉션’은 디퓨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유아 샤워가운 등으로 마련됐으며, 특판 기간 최대 20% 할인된다. 선물세트는 25일까지 판매하며 서울·경기 지역은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한다.
명절 상차림을 대신할 투 고 상품은 한우 소고기뭇국, 전복초, 한방 갈비찜, 영광 굴비구이 등 11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가격은 60만원이며, 15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추석 전일과 당일에는 방문 수령, 드라이브스루, 퀵서비스(유료)도 가능하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투 고 상품은 매년 조기 완판되는 만큼 빠른 예약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