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서민금융진흥원 최인호 부원장(사진 오른쪽), KB국민카드 전인수 상무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더파워 최병수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제고와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공동 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들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본인 신용 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 코칭 보고서를 월 1회, 1년간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미 청년층 맞춤형 금융상품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2030 세대를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 할인, 국가보훈부와 협력한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 등을 통해 청년들의 금융 부담 완화와 사회 진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도 시행해 포용금융 대상을 청년층에서 서민·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 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 금융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