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브라더스, kt wiz와 손잡고 한정판 바시티 재킷·모자 출시

[더파워 이설아 기자] 브룩스브라더스는 KBO 리그 인기 구단 kt wiz와 협업해 바시티 재킷과 모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브룩스브라더스는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브룩스브라더스의 클래식한 감성과 kt wiz의 젊고 강렬한 에너지를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으로, 구단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굿즈로 완성됐다.

출시를 기념해 kt wiz 선수 황재균, 장진혁, 박영현이 참여한 화보도 공개됐다. 홈 구장에서 촬영된 화보는 옥외 매체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중순에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팝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협업 제품은 kt wiz 공식 스토어와 홈 구장 굿즈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된다.

한편 CJ ENM 커머스 부문은 앞서 KBO 10개 구단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1차 물량 전 구단 완판에 이어, 이달 추가 입고된 단독 2차 물량도 15분 만에 3000개가 판매됐다.

브룩스브라더스 관계자는 “클래식 헤리티지와 kt wiz의 젊은 에너지가 만나 세대를 초월한 컬렉션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