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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제주관광공사,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 론칭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9-30 13:37

호텔신라·제주관광공사,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 론칭
[더파워 이경호 기자]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제주 자연 보전을 위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와의 약속’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新)관광 프로젝트로, 관광객·사업체·도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그 협력의 첫 실천 방안이다.

‘제주와의 약속’은 △자연을 보전하는 ‘보전의 약속’,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존의 약속’, △제주의 고유 문화를 지켜나가는 ‘존중의 약속’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력은 그중 ‘보전의 약속’에 해당한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어린이들이 동식물과 자연환경을 직접 탐구하며 생명 존중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의 대표 생태자원인 곶자왈, 생태숲, 바다 등을 계절별로 탐방하며 제주의 독특한 지질과 생태,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가을에는 예래생태공원에서 숲과 내천, 바다 생태계를 관찰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곶자왈을 탐방해 다양한 식생을 이해한다. 봄에는 해안 생태계를 중심으로 탐구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습 활동, △현장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구성되며,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기념 키링이 제공된다.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중 만 6세~12세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매주 화·목·토요일에 운영된다. 회차당 최대 10명이 참여 가능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주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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