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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전통시장서 '상생 나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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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전통시장서 '상생 나눔' 위로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10-01 09:18

순천웃장서 순천교육지원청과 지역 경제에 온기 불어 넣어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순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서민 추석물가를 살피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순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서민 추석물가를 살피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순천 웃장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서민 물가를 살피며 시장상인들을 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지역의 숨결을 담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상인들의 손을 맞잡고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가족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을 보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장터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우리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삶의 이야기와 정(情)이 담긴 공간”이라며 “경제가 함께 살아나기 위해서는 현장을 지키는 분들의 노력이 가장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은 결코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역과 함께 손잡고 나누는 실천이 곧 미래 교육을 밝히는 힘이 된다”며 순천교육지원청과 교직원들의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단순히 명절을 앞둔 소비 촉진의 자리를 넘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진한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전남도의회와 순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은 자리였다는 점에서, 교육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참된 의미를 구현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추석을 앞둔 순천 웃장의 풍성하고 따뜻한 정경 속에서, 교육가족과 지역공동체가 함께한 이 행사는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값진 유산이 ‘함께 사는 힘’임을 다시 확인하게 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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