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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성황리 폐막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27 09:33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이 우승을 차지한 호주팀과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이 우승을 차지한 호주팀과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관 국가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뉴코리아CC에서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으로, 미국·한국·일본·호주·태국·스웨덴·중국·월드팀 등 8개 팀(7개국+월드팀), 총 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총상금 200만달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과 호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3위 이민지와 18위 한나 그린이 활약한 호주팀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왕관을 거머쥐었다. 대회 MVP는 이민지가 수상했으며, 트로피는 한화 금융계열의 상징인 63빌딩을 형상화해 ‘정상에 오르는 도전과 성취’를 상징하도록 특별 제작됐다.

한화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골프 발전의 오랜 동반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1990년대부터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을 개최하며 국내 여성 골프의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하고, 선수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시상식에는 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대표이사와 김동원 사장, 크레이그 케슬러 LPGA 회장, 박세리 감독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권혁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 스포츠의 경쟁력과 팬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은 각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갤러리들로 붐볐다. 관람객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고, 현장에는 체험 공간·포토 이벤트·박세리 감독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마무리됐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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