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은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베이비조거(Baby Jogger)’의 신제품 ‘시티투어2(City Tour 2)’를 로켓배송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984년 미국에서 탄생한 베이비조거는 세계 최초로 ‘조깅 유모차(Jogging Stroller)’ 개념을 도입한 브랜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모차를 밀며 도심에서 가볍게 조깅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쿠팡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신제품 ‘시티투어2’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와우회원은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티투어2’는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인 시트를 적용해 신생아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UV 50+ 확장형 캐노피와 최대 6.8kg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바스켓을 갖췄으며, 두 아이 또는 쌍둥이 외출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쿠팡 관계자는 “베이비조거의 입점은 도심형 육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유모차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