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해군과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파오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80년 바다의 수호자(Guardians of the Sea for 80 Years)’를 주제로 했다. 스파오와 해군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콘셉트까지 공동 논의하며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협업 컬렉션은 쿨 트리코트 티셔츠·쇼츠, 우디 반팔 티셔츠, 배색 윈드브레이커, 볼캡 등으로 구성됐으며, 키즈용 쿨 트리코트 티셔츠·쇼츠·우디 반팔 티셔츠 등 가족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라인업도 함께 출시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기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해군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군 장병과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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