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50가구에 3,250만 원 상당 식료품 지원
20개 동 대상 명절 나눔으로 지역 온정 확산
BNK부산은행, 부산진구에 설맞이 복꾸러미 기탁(우측 김영욱 구청장)./ 사진=부산진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BNK부산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진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BNK부산은행이 구청을 방문해 ‘설맞이 복꾸러미’ 650세트(3,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복꾸러미는 고추장과 된장, 떡국떡, 참기름 등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 6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진구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둔 생활 부담을 덜고, 이웃 간 온기를 나누기 위한 취지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부행장은 전달식에서 “경기 회복 신호 속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BNK부산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모두가 함께 웃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명절의 의미가 숫자가 아닌 사람으로 환원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