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음 산단서 제4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
교통·자금·보안 등 현장 건의 신속 지원 방안 모색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는 29일 오후 3시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내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미음·국제산업물류도시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4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서권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계자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간담회에서 산업단지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조선기자재 산업 성장 기반 조성 등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시 검토–즉시 실행’ 원칙에 따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부산시는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정보보안 취약 문제 개선, 산업단지 체육시설 확충,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등 현장 의견을 정책으로 구체화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기업의 고용 안정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근로자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권역별 산업단지 맞춤형 통근버스 확대 운행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미음 산단과 국제산업물류도시는 제조와 물류 기능이 집적된 서부산권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기업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현장형 행정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