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주인은 시민… 헛돈 쓰는 행정 끝내고 ‘재정 정의’ 실현할 것”
‘업무추진비 0원’의 청렴성, ‘중앙 네트워크’ 강점으로 지역 현안 해결 자신
‘군산 대전환 5대 비전’ 발표… “경제 시장 되어 고향 군산의 활력 되찾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재준 전)청와대 춘추관장이 20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군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김재준 예비후보)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군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재준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진짜가 왔다, 군산이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체된 군산의 대역전’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재준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군산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경제 시장’이 되어 군산을 다시 활력 넘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헛돈 쓰는 행정 끝내겠다”... 청렴과 효율의 ‘체감행정’ 선언
김 후보는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체감 행정’을 내세웠다. 그는 “선심성 예산과 보여주기식 행정 등 ‘헛돈 쓰는 행정’을 과감히 퇴출하겠다”며, “필요한 곳에만 집중 투입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는 자신감의 근거로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시절 3년간, ‘업무추진비 0원’을 기록했던 이력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청렴은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청렴행정, 체감행정으로 깨끗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중앙통로’ 경험으로 군산 현안 해결... ‘5대 대전환’ 비전 제시
김 후보는 “새만금에 켜켜히 쌓인 해묵은 현안은 우리 지역만의 노력으론 해결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청와대 재직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첫 지방 일정으로 새만금 방문을 이끌어냈었다”며 ‘중앙통로’로서의 성과를 부각한 김 후보는 “중앙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산의 현안을 국가적 아젠다로 격상시키겠다”며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군산의 미래를 위한 비전으로 ▲산업의 대전환: 새만금을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수도로 육성해 기업이 찾아오는 산업 기반 구축- 해수담수화 기반 산업용수 자립 포함 ▲관광의 대전환: 군산 개항 역사와 섬 관광을 연계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재창조 ▲정주의 대전환:청년 정주를 위한 5각형 정주혁명 완성(일자리·주거·교육·의료·돌봄) ▲민생의 대전환: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충 ▲행정의 대전환:‘블럭체인기술 및 AI 기반’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정으로 군산의 품격 회복 등 ‘군산 대전환 5대 대전환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군산 신풍동 출생으로 삼학동과 조촌동에서 성장한 ‘군산 토박이’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