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2.26 (목)

더파워

부산시설공단, 해상교량 대형차 긴급 견인 도입

메뉴

전국

부산시설공단, 해상교량 대형차 긴급 견인 도입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26 08:43

광안대교 등 7개 구간 적용… 10km 이내 무료 견인으로 2차 사고 차단

부산시설공단 특수견인차량이 해상교량에서 고장 난 트레일러를 대상으로 긴급 무료 견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 특수견인차량이 해상교량에서 고장 난 트레일러를 대상으로 긴급 무료 견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공단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해상교량에서 발생하는 대형차 고장·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긴급 견인서비스를 도입한다.

공단은 26일 8톤 이상 대형차를 대상으로 한 ‘긴급 견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고 또는 고장 차량을 차주 동의를 거쳐 10km 이내 인접 안전지대로 무료 견인하는 방식이다. 현장 체류 시간을 줄여 교통 정체를 조기에 해소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에 따르면 2025년 광안대교의 월평균 고장 차량은 15.5건으로, 이 중 대형차가 3.7건(약 24%)을 차지했다. 평균 사고 처리시간은 45분 수준이지만, 최대 처리시간은 대형차가 소형차보다 40분가량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교량 특성상 차로 여유가 적어 대형차가 1·2차로에서 멈출 경우 정체가 급격히 확대되는 구조다.

그간 고액 견인비 부담 등으로 차주가 현장 자가 정비를 시도하거나 원거리 업체를 호출하면서 도로 점유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이에 공단은 관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순찰반 출동 체계를 활용해 사고를 확인한 뒤, 무료 견인을 안내하고 인근 안전지대 8곳 중 한 곳으로 우선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광안대교·남항대교·영도대교 등 해상교량 3곳과 센텀시티·신선대 지하차도, 동명·영도 고가교 등 총 7개 구간이다. 교량 인근 업체가 24시간 대기하며 30분 이내 현장 도착 체계를 갖췄다.

이성림 이사장은 “대형차 사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193.26 ▲109.40
코스닥 1,167.08 ▲1.83
코스피200 925.11 ▲21.28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8,279,000 ▲462,000
비트코인캐시 712,000 ▲1,500
이더리움 2,966,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3,130 ▼40
리플 2,071 ▲7
퀀텀 1,375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8,384,000 ▲598,000
이더리움 2,969,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3,140 ▼30
메탈 402 ▲1
리스크 191 0
리플 2,072 ▲7
에이다 426 ▼1
스팀 102 ▲1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8,300,000 ▲420,000
비트코인캐시 711,500 ▲1,500
이더리움 2,968,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3,160 ▲70
리플 2,074 ▲9
퀀텀 1,351 0
이오타 10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