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글로벌 AI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국내외 주요 고객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nsight Forum 2026(이하 인사이트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인사이트 포럼은 ‘Own The AI Shift’를 주제로,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일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다른 시각, 연결된 가치’라는 방향성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는 테마별 AI 강연과 AI 솔루션 Lab 프로그램 체험으로 꾸려졌다.
먼저 이정아 대표이사의 오프닝 키노트로 막을 올렸다. 이 대표는 AI가 더 이상 가능성의 영역이 아닌 이미 일과 일상을 움직이는 현실임을 강조하며,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로 향하는 흐름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키노트 중간에는 가까운 미래의 우리 모습을 담은 ‘30대 직장인 김 대리의 하루’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AI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이 영상은 제작 전 과정에 AI 툴을 활용해 키노트의 메시지를 구체화했다.
키노트 이후에는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서 AI를 직접 경험해 보는 ‘실무에서 바로 만나는 AI’ 세션이 이어졌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문서 요약부터 바이브 코딩, 이미지 및 음악 생성 등 최신 AI 기술을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 ‘AI가 실제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실질적으로 확인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AI 시대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 세션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AGI 시장지배력의 시대’로 시작되었다. 김 교수는 생성형 AI와 AGI 기술 진화가 산업 구조와 자본·노동의 관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분석하며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직원들이 준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전 세계 36개국 현장에서 축적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경험을 바탕으로, ‘AI는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심도 있게 다뤘다. 채용(HR)부터 IT, 생산, 마케팅, CS에 이르는 기업 비즈니스의 전 여정에서 AI가 영역별로 구현되는 방식과 그 안에서 달라지는 사람의 역할을 비즈니스 흐름에 따라 제시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AI 솔루션 Lab’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핵심 솔루션을 영역별 특성에 맞춰 구성한 △AI Agent CS Lab(챗봇·보이스봇을 활용한 고객 상담 자동화) △AI Insight VOC Lab(SNS·게시글·상담 대화 속 인사이트 도출 자동화) △AI Agent Support Lab(상담 지원 자동화)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AI Experience Lab에서는 참가자들이 AI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며 실제 기능과 비즈니스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폐회사에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타니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인사이트 포럼이 고객 기업에 AI 변화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비즈니스 영감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 성장 파트너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 CS 영역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기획·실행하는 글로벌 AI BPO 기업이다. 생성형 AI 및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고객 접점 운영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AICC(AI Contact Center) 중심의 CS 영역을 비롯해 IT·마케팅·EC(이커머스)·FS(필드서비스)·교육(클래스클라우드) 등 사업 전반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350여 개 고객사를 위해 1만여 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 세계 36개국 5,000여 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