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앞세운 LS일렉트릭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e-모빌리티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2026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어워드’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EAN 어워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도시, 협회를 각각 1곳씩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LS일렉트릭은 총 9개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시 부문은 중국 광저우 난사구청, 협회 부문은 말레이시아전기차협회가 각각 수상했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는 스마트에너지 기술 기반의 배전 및 송·변전 시스템 구축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연계한 제조기업의 RE100 달성 지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전기화 흐름에 맞춰 직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운영 최적화를 구현하는 솔루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장철 LS일렉트릭 전력CTO가 참석해 상을 받았다.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는 “전력산업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중단 없이 추진해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라며 “친환경 전력·에너지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