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수입 맥주 시장에서 브랜드 재정비와 유통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유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일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국내 유통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글로벌 주류 기업 몰슨 쿠어스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1985년 출시된 프리미엄 라거다. 하이트진로는 이 제품이 네 차례 필터링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맛과 신선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알코올 도수 4.7% 제품으로 출시된다. 가정용 500mL 캔과 유흥용 330mL 병 등 2종으로 선보이며, 이날부터 전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국내 재출시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기존 브랜드 상징인 'M' 로고는 유지하면서 금색 계열 색상을 적용해 외관을 재정비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브랜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장은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신선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