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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쇼사기’ 다시 증가세…경찰, 4월 집중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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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쇼사기’ 다시 증가세…경찰, 4월 집중 예방 나선다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4-01 17:27

3월 44건 발생…지자체·학교 사칭 대리구매 수법 기승
기관·업체 직접 방문 홍보…“대리구매 요구는 100% 사기”

부산경찰청 전경. / 사진=이승렬 기자
부산경찰청 전경.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사기’가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면서 경찰이 집중 예방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4월 한 달을 ‘노쇼사기 집중 예방·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쇼사기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을 사칭해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한 뒤 금전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실제로 구청 시설팀장이나 학교 관계자를 사칭해 특정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방식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 발생 건수는 올해 1월 51건에서 2월 24건으로 감소했으나, 3월 들어 44건으로 다시 늘었다. 경찰은 지난해 캄보디아 거점 조직원 52명을 검거하는 등 단속을 벌였지만, 유사 수법이 재확산되는 양상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5만 부 규모의 예방 안내문을 제작해 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홈페이지와 SNS,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청과 협조해 학교 계약 담당자 대상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 경찰과 협업해 현장 중심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핫라인을 통해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유사 요청은 사기로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공공기관 사칭 사기가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가운데, 유사 수법에 대한 시민 경각심과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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