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서초지역아동센터 한상길 센터장,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지역아동센터에서 전기차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아동복지시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차량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지역아동센터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 9개소에 친환경 차량 9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복지시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전환을 돕기 위한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With우리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범위를 전국 단위로 넓혀 서울과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역 아동복지시설 9곳에 친환경 차량과 충전 인프라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서초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대표의 롤링페이퍼 전달과 기념촬영, 차담회, 차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원 차량은 각 시설의 운영 환경을 고려해 소형 전기차 EV3와 통학용 승합차 스타리아 HEV로 구성됐다. 기증된 차량은 앞으로 아동 등·하원과 돌봄 활동 등 현장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15개 아동복지시설에 약 8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동수단 지원을 통해 아동 안전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ESG 경영 실천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친환경 차량으로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