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환자별 상태에 맞춘 정밀 처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JW신약이 저용량 미녹시딜 성분 고혈압 치료제를 내놨다. JW신약은 16일 환자의 복약 안전성을 높인 저용량 미녹시딜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미녹파즈정 2.5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녹파즈정 2.5mg'은 기존 5mg 용량의 미녹시딜 정제를 절반으로 낮춘 저용량 신제품이다. 주요 적응증은 증후성 또는 표적기관 손상에 의한 고혈압과 이뇨제 및 두 종류의 혈압강하제를 병용 투여하는 최대 용량에도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고혈압 등이다.
미녹시딜은 말초 혈관에 직접 작용해 혈압을 낮추는 성분으로, 환자의 혈압 수치와 치료 반응에 따라 투여량을 정교하게 조절해야 하는 약물이다. 이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환자 상태에 맞춰 투여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저용량 치료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JW신약은 이번 제품이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투약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저용량 제형을 통해 환자별 상태에 맞춘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특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한 용량 조절이 필요한 여성 환자나 약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인 환자에게 보다 세분화된 처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미녹파즈정 2.5mg'은 용량 조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선 진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