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부터 단계적 추진…대광위 계획안 제출·서울시·김포시 공동 용역
- 업무·상업 자족 기반 + 주거·문화·여가 복합…양천 서남권 경제 허브 도약
사진: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
[더파워 이우영 기자]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가 5일 신정차량기지 이전 이후 부지를 직주근접 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22년 6월 당선인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통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처음 요청했다. 2024년 12월에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계획안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광위에 공식 제출했으며, 서울시·김포시와 부지 토지이용 구상 용역을 함께 진행했다.
이전이 완료될 경우 해당 부지는 업무·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한 자족형 경제 기반 위에 주거·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고밀·복합 도시공간으로 개발된다. 출퇴근 이동을 최소화하는 직주근접 환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2024년 3월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신정지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기재 선거캠프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양천구를 서남권 경제 허브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양천구의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교통 혁신과 도시 재편을 동시에 실현하는 이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