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헬스테크 브랜드 슬룸(SLOOM)이 현역 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팔꿈치 마사지기'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테니스, 골프, 클라이밍 등 생활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함께 전완근 및 팔꿈치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정밀한 관리가 가능한 홈케어 장비를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슬룸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골프 프로선수 박기태,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민철, 배드민턴 국가대표 고은별을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팔꿈치와 전완근의 사용량이 높은 종목의 현역 선수들이 실제 훈련 및 회복 과정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검증하는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기능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정형외과 전문의의 의학적 자문을 바탕으로 팔꿈치와 전완근의 해부학적 연결 구조를 분석한 ETM™(Elbow Therapy Mechanism) 기술을 핵심 메커니즘으로 반영했다.
근육을 직접 자극하는 EMS 기술과 통증 완화를 돕는 TENS(저주파) 전류 시스템이 도입됐다. 여기에 마이크로 에어펌프를 기반으로 전완근을 압박하는 에어백 마사지 기능과 혈행 개선을 위한 온열 찜질 모드를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해 구조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슬룸은 현역 선수들의 훈련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만큼, 전문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사무직 직장인 및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가사·작업 노동자층까지 타깃 소비자를 확대해 ‘일상 밀착형 홈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향후에도 전문의 자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체 부위별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슬룸 관계자는 "박기태 프로, 김민철·고은별 선수처럼 팔꿈치를 극한까지 쓰는 선수들이 훈련과 회복 루틴에 실제로 쓰는 제품"이라며 "선수가 쓰는 케어를 누구나 집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가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