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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6-27 발대식 개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6-23 15:01

“함께 여는 협의회, 서로 협력하는 전북교육” 비전 아래 새 출발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 포스터(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발대식 포스터(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2026~2027년 임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26-27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전북협의회와 도내 14개 시·군 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2년간의 협력 방향과 공동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의 주제를 “함께 여는 협의회, 서로 협력하는 전북교육”으로 정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지역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되는 임기 협의회라는 점에서, 지역 교육공동체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전북협의회 임원진과 14개 시·군 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며, 협의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과 연간 운영 계획도 공식 발표된다. 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 확대 ▲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와의 소통 체계 강화 ▲지역 교육정책 참여 확대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전북협의회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교육 자치기구”라며 “이번 발대식은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시·군 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별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발대식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별 교육 현안 논의와 협의회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 교육복지 확대, 학교 안전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제안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전북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 연수,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전북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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